(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우먼 허민이 '개그콘서트'(개콘) 멤버들과 뜻밖의 동창회를 열었다.
허민은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구교통방송 23주년 개국 기념일을 가장한 개콘 동창회♥ 먼길 와주신 기수선배 재욱선배 준근선배 감샤합니다 그리고 귤언니 채윤언니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개콘'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변기수와 김재욱, 송준근을 비롯해 트로트 가수 박규리, 채윤과 인증샷을 찍는 허민의 모습이 담겼다.
끝으로 남편 정인욱의 사진을 공개한 허민은 2박 3일간의 휴가를 떠난다고 전했다.
한편, 1986년생으로 만 36세인 허민은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2017년 야구선수 정인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는 대구교통방송에서 '허민의 TBN 차차차'의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 허민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