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윤민수 아내 김민지가 아들 윤후의 방학 근황을 전했다.
김민지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 에어컨 마저 고장나서 순수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거실 소파에 누워있는 김민지와 아들 윤후가 담겼다. 에어컨이 고장났음에도 찰싹 붙어있는 모자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뽀얀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에어컨 고장으로 반려견을 시골로 보낸 김민지는 "순수는 좋겠다. 우린 너무 보고 싶어. 말복 전에 데리고 올 수 있을까?"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피부색 부러워요",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사진", "더운데 어떡하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 2006년 한 살 연상 비연예인 김민지와 결혼해 같은해 아들 윤후를 품에 안았다.
사진=김민지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