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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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역대급 굴욕 무슨 일?…난장판 여름 단합대회 (미우새)

기사입력 2022.07.29 14:1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미우새'가 여름 단합대회를 떠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고성과 몸개그가 난무한 여름 단합대회 2탄이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이상민파, 김준호파로 나눠 족구 시합을 시작한다. ‘개발 족구’를 할 것이라는 모벤져스의 예상과는 달리 이들은 반전 활약을 펼친다.



더 놀라운 건 이뿐만이 아니었다. ‘준호파’ 김종국이 시합 중 뜻밖의 실수들을 남발, 엉덩방아까지 찧으며 아들들에게 ‘김종구멍’으로 불리는 굴욕을 당한 것. 이들은 “김종국 별거 아니다”, “김종국 근육과 족구 실력이 언발란스하다”라며 김종국의 멘탈을 흔들었다.

이어진 수중 고싸움 대결에서는 상민파의 유치찬란한 전술 때문에 ‘능력자’ 김종국이 또 한 번 위기를 맞이한다. 또한 승부에 눈이 먼 아들들의 몸 개그가 속출하며 현장이 난장판이 돼 스튜디오에서는 폭소를 금치 못하기도 한다.

한편, 이긴 팀에게 공개된 상상 초월 상품 때문에 모두가 경악해 눈길을 끈다.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31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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