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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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둘이 아직도 절친?…구설수 있어도 의리 여전

기사입력 2022.07.29 15:20 / 기사수정 2022.07.29 15:2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프로듀서 쿠시의 생일을 챙겼다.

28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프로듀서 쿠시를 태그한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쿠시의 모습이 잔뜩 담겨있었다. 해당 사진은 지드래곤이 쿠시와 영상통화 하며 캡쳐한 사진을 잘라붙여 꾸민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은 쿠시의 사진을 모아 붙인 것 외에도 생일을 축하한다는 스티커를 잔뜩 붙여 눈길을 끌었다.

쿠시는 지드래곤을 비롯해 여러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노래를 작업하며 히트곡을 배출해낸 바 있다. 지드래곤과도 돈독한 절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쿠시는 지드래곤의 생일 축하 게시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공유하며 남다른 우애를 드러냈다.

한편 쿠시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다. 과거 테디가 설립한 레이블 '더 블랙 레이블'의 프로듀서로 합류해 화제 된 바 있다. 쿠시는 지난 2017년 마약 흡입혐의로 징역 2년 6개월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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