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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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하면 우리지!' ATA, 교전으로 매치8 압승…'1위 탈환' [PWS]

기사입력 2022.07.28 21:01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ATA가 교전력을 폭발시키며 매치8을 가져갔다. 

28일 서울 잠실동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는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페이즈 2(PUBG WEEKLY SERIES: EAST ASIA Phase 2, 이하 PWS 페이즈 2)' 위클리 서바이벌 2주 2일차 경기가 열렸다.

매치8의 자기장은 중심부로 잡혔다. 다나와는 이번 매치도 쉽게 풀리지 않았다. 순식간에 살루트가 잡히면서 인원 공백이 생겼다. 

이엠텍의 활약은 이번 매치에서도 이어졌다. 이엠텍은 젠지를 터트렸고 EOS 역시 마루를 잡아내며 두 팀 모두 기분 좋은 킬을 만들었다. 젠지는 두 명을 잃으면서 파이널 진출에 어려움이 닥쳤다.

산 마틴 중심부로 줄어든 자기장. GCN이 다나와의 발목을 제대로 잡으면서 다나와는 또 다시 초반에 탈락하고 말았다. 이엠텍에게는 2위와의 차이를 더욱 벌릴 수 있는 기회로 다가왔다. EOS도 차량을 이용해 헐크를 밀어버렸지만 헐크가 완벽하게 수비에 성공했다. 

EOS가 아웃도니 상황에서 숨죽였던 광동도 칼을 빼들었다. 광동은 GNL를 견제하며 교전을 열었고 이 싸움에 이엠텍까지 껴들었다. 이 교전의 승리자는 결국 인원 숫자 우위에 있던 이엠텍이었다. ATA도 자기장 중심부를 꽉잡아놓은 채 들어오는 다른 팀을 제거했다. ATA의 킬 파티는 이어졌다. 오피지지와 이엠텍까지 터트리며 무려 8킬을 가져갔다.

TOP4에는 ATA, 고앤고, 기블리, 담원 기아가 남았다. ATA는 속도를 더욱 냈다. 기블리를 정리하며 여전히 풀스쿼드를 유지했다. ATA는 손쉽게 밀어붙였고 13킬 치킨을 가져갔다. 

사진=크래프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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