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차인표가 독특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차인표는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꼼꼼하게 염색해주는건 고맙지만 꼭 이렇게 하고 40분 동안 있어야하나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인표는 미용실에서 안경을 눈 앞에 갖다대며 셀카를 직고 있다. 옆머리를 염색하기 위해 머리를 한껏 세운 그의 모습이 마치 변신한 초사이어인을 방불케 한다.
이에 하림은 "ㅋㅋㅋㅋ형님 너무 재미있으세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배우 윤병희도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한편, 1967년생으로 만 55세가 되는 차인표는 1993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1995년 배우 신애라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두 딸을 두고 있다. 또한 모 샴푸의 광고모델로 활약 중이다.
사진= 차인표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