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박시은이 출산을 앞두고 받은 선물에 감동했다.
박시은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aeeun 태명은 태어나고나서 이름이 정해지면 거의 불리울 일이 없어지겠죠~ 이렇게 태명을 새겨서 선물을 해준 정성에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시은은 선물을 뜯어보며 밝게 미소짓고 있다. 선물에는 태은이라는 이름이 적혀있다. 태은은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2세 태명이다.
박시은은 "태은이가 평생 간직할 수 있게 잘 챙겨뒀다 줄게요~ 고마워요 수정 언니~ 이외에도 선물들 보내주신 지인분들 팬분들 모두모두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시은은 아기의 꼬까옷 사진을 올리며 출산 전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박시은은 둘째의 성별이 딸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시은은 배우 진태현과 결혼했다. 최근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박시은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