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2 12:01 / 기사수정 2011.04.12 13:42
[엑스포츠뉴스 정보] 주식시장이 안정적으로 다시 살아나면서 펀드에 투자되는 변액연금보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변액 연금보험의 경우, 상품이 너무 많아서 선택하기가 힘이 드는데, 어떤 상품을 선택함에 있어서 먼저 확인을 해봐야 할 것이 본인이 어떤 성향(공격적, 안정적)인가를 봐야 하고, 그것에 맞춰서 여러 회사 상품을 비교하고 분석하여 상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단순히 몇 년간 돈을 모아 사용하는 목적자금 용도가 아닌, 나중에 수입이 없을 경우를 대비하여 미리 준비하고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꼭 맞는 상품을 비교 분석하여 가입하여야 한다는 말이다. 어느 상품이든 모두 좋은 상품인데, 나 자신의 성향에 따라서 맞는 상품과 맞지 않는 상품이 결정이 되는 것이다.
변액연금보험이 주식과 채권에 투자되다 보니 수익률에 관심이 당연히 가게 되는데, 변액연금보험의 수익률은 생명보험협회나 각 보험사의 보험공시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기가입자라면 그 회사의 보험공시실을 찾으면 되고, 비교해 보고 가입을 생각하고 있다면 생명보험협회에서 확인을 할 수가 있는데, 꼭 유념해야 할 것이 하나 있다.
현재의 수익률은 결코 본인의 연금수령액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바꿔말하면 현재의 수익률이 좋다고 좋은 상품이, 수익률이 안 좋다 해서 그 상품이 결코 나쁘거나 안 좋은 상품은 아니라는 것이다.
수익률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어느 상품이든 거의 차이가 없을 수도 있다. 상품을 선택할 때 현재의 수익률도 무시하지 못하겠지만 본인이 공격적인지 안정적인지의 성향을 먼저 생각해 보고 비교해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면, 꼭 변액연금보험으로 가입을 해야 할까?
연금보험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 소득공제가 되는 연금저축, 비과세가 되는 공시이율형 일반 연금보험, 그리고 비과세가 되면서 주식에 투자하는 변액연금보험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본인이 연금을 하시려는 용도를 파악해 보자.
세금문제로 인해서 절세가 당장 중요하다면 첫 번째의 연금저축이 매년 400만 원 한도에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나중에 연금재원을 많이 마련하고 싶다면 첫 번째보다는 두 번째나 세 번째로 하시는 게 좋다. 비과세는 나중에 적금 같은 것이 만기가 될 때 내게 되는 이자 소득세를 면제해 주기 때문에 적립액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변액연금보험은 펀드투자이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모든 변액연금 상품은 기본적으로 연금 개시 시점에 아무리 투자수익이 안 좋아서 마이너스가 나 있더라도 원금은 보장을 해주고, 회사별로 상품에 따라서 중간중간 수익을 실현하여 원금의 200%, 300%까지 보장해 주는 상품들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비교 분석을 통하여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고른다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최근 연금보험비교사이트 연금컴(yungum.biz)에서는 변액연금보험뿐만 아니라 즉시 연금, 연금저축 등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20여 개 생명보험회사의 연금보험 상품을 비교, 분석하고 고객의 성향을 분석하여 전문가의 1:1 무료 컨설팅을 통한 최적의 연금보험 추천을 하고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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