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27일 안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주 수요일마다 먹는 김밥. 어쩌면 내가 우영우보다 김밥을 더 많이 먹는 것만 같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밥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안영미의 모습이 담겼다. 스케줄 이동 중 김밥으로 끼니를 때운 것으로 보인다.
안영미는 ENA 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 우영우(박은빈 분)가 김밥을 좋아하는 것을 언급해 유쾌함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그래도 우영우는 한 끼에 한 줄 먹던데, 언니는 한 줄을 세 끼에 나눠서 먹지 않나요", "영미 언니 김밥 한 줄 다 안 먹을 것 같다", "김밥 한 개 먹고 배부르면 사기"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 중이다.
사진=안영미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