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2 11:02
한국배구연맹(KOVO)은 2010년 12월 4일부터 2011년 4월 9일까지 진행된 V-리그 188경기동안 총 관중이 34만 5천 549명으로 지난해(216경기) 31만 7천 945명보다 9%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09-10시즌의 경우, 남자 경기가 6라운드까지 진행됐고 여자 경기는 7라운드까지 열렸다.
올시즌 남자부 5라운드, 여자부 6라운드로 각각 1라운드가 축소됐지만 총관중은 오히려 증가했다. 프로 원년인 2005시즌(15만9천716명, 192경기)과 비교한다면 116%가 증가했다.
지난 시즌, 처음으로 30만명을 돌파한 V-리그는 올 시즌 1일 평균 관중에서는 지난해 2,694명보다 39%가 증가한 3,756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올 시즌 늘어난 포스트시즌(21경기) 동안에만 총 6만 3천 967명이 경기장을 찾으며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대비 39% 더 많은 관중이 배구를 관람했다.
[사진 (C)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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