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배우 최자혜가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26일 최자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테리어 관련 자격증을 따고. 아직 햇병아리 수준의 저는 못 알아듣는 단어 투성이고, 도면도 어디가 어딘지 이제 쬐금 알아가구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그는 "새로운 일을 도전한다는 건 심장을 바운스바운스하게도 하지만, 엄청난 염려와 두려움도 있지요. 그럼에도 자혜는 도전중"이라고 덧붙여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기분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자혜는 철거 현장 속 거울을 향해 포즈를 취하며 '거울샷'을 남기고 있다. 쌓여있는 장비와 공사 현장임을 알려주는 거울 속 표식은 최자혜가 인테리어 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음을 알려준다.
"본캐는 연기자이지만 부캐도 열심으로"라는 최자혜의 다짐에 팬들은 "본캐 부캐 다 멋지다", "인테리어 회사 미모보고 뽑나요", "자혜님 멋있어요", "응원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최자혜의 새 도전을 응원했다.
한편, 최자혜는 2010년 사업가와 결혼 후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최자혜는 MBC 사극드라마 '대장금'에 궁녀 창이역으로 많은 사람에게 이름을 알렸다.
사진 = 최자혜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