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 태연이 숙소 생활을 회상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소시탐탐'에서 소녀시대는 과거 숙소생활을 추억하며 룸메이트끼리 방을 사용했다.
이날 룸메이트가 된 티파니와 태연은 MBTI가 INFJ라는 공통점을 공유했다. 태연은 INFJ-T, 티파니는 INFJ-A로 태연은 주변 환경에 예민하고, 티파니는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다는 차이점이 있었다.
티파니는 태연에게 "나는 후회도 안 하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척을 하는데 너는 남의 의견에 예민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네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눈치 보느라 힘들다'고 했는데 그만큼 배려심이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전했다.
이에 태연은 "세세하게 들어가니 다르다"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사진=JTBC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