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겸 사업가 김소영이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소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영은 "사원들이 생겨서 사장되기 잘했다고 어떨 때 생각하냐"는 질문에 "동료들이 있기에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함께 봐주고 더 꼼꼼하고 정성스러운 과정, 고객을 위한 서비스가 가능한 것 같다"고 답변했다.
이어 "때로는 저보다 더 고민하고 디테일을 챙기는 직원들을 볼 때 감동한다"고 덧붙이기도.
그러면서 "모두 그동안 함께 만든 것이기에 늘 사장이 되길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뿌듯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김소영은 오상진과 결혼, 슬하에 딸을 한 명 두고 있다.
다음은 김소영 글 전문.
저 혼자 아무리 열심히 해봐야 한명이니까요 아무리 좋은 구상을 한대도 혼자 힘으론 한계가 있죠
동료들이 있기에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함께 봐주시고 더 꼼꼼하고 정성스러운 과정, 더 고객을 위한 서비스가 가능한 것 같아요
때론 저보다 더 고민하고 디테일을 챙기시는 직원분들을 볼 때 감동하고 책, 커피와 편안한 공간 그리고 좋은 제안들 모두 그동안 함께 만들 것이기에 늘 사장이 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쑥스럽지만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