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한영 박군 부부의 '양말 논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겁다.
한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불거진 '양말 논쟁' 관련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이와 함께 "댓글이 300개가 넘게 달림"이라고 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에 엄지 척 이모티콘으로 만족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앞서 한영은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 박군과의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영은 "남편이 외출 후 집에 들어오면 옷을 의자에 걸쳐둔다. 내일 입을 거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양말도 빨지 말고 그냥 두라고 하더라. 저는 보이면 거슬리니까 직접 치우게 된다. 결정적으로 다음날 남편이 그 옷을 안 입는다"고 덧붙였고, 현아 역시 크게 공감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누리꾼들은 '양말 논쟁'을 둘러싼 갑론을박을 펼쳤다. 특히 한영의 입장에 크게 공감하는 여성 의견이 많아지면서 남녀 입장 차이로 번지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한편 한영, 박군 부부는 지난 4월 결혼했다.
사진=한영·박군 인스타그램, M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