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요리 실력까지 갖춘 '1등 신랑감' 면모로 화제를 모았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 5월, 첫 번째 미니 앨범 '더 비기닝:월드 트리'를 발매하며 네이버 NOW.를 통해 단독 컴백쇼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다양한 주제의 토크를 통해 신보 준비 과정부터 멤버들과 관련된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멤버들은 고우림이 멤버들의 몸 컨디션이나 식성을 고려해 음식을 잘 시킨다고 감탄했다. 고우림은 "상태를 보고 목이 잠겨 있으면 삼계탕을 시키거나, 기분이 꿀꿀해 보이면 팥빙수를 시킨다"며 섬세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 멤버들은 "고우림이 요리를 진짜 잘한다"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이에 고우림은 민망한 듯 웃음 지으며 "학원을 다니겠다"고 겸손함을 엿보이기도 했다.
한편 고우림은 5살 연상의 '피겨 여왕' 김연아와 오는 10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성악가와 피겨 스타의 결혼 소식에 국내외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고우림을 향한 관심은 식을 줄 모르고 계속 이어지는 분위기다.
사진=고우림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