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배우 박하선이 폴란드 출장 중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 아니야 아가"라는 글과 함께 딸의 손 편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여기와도 꼬마 여자아이들만 보이는걸"이라는 글을 덧붙여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하선은 딸이 직접 쓴 '잘 단여오새요 사랑해' 편지를 공개했다. 또박또박 쓴 글씨와 어려운 단어도 척척 쓴 딸의 편지는 귀여움을 자아냈다.
박하선의 게시글을 본 팬들은 "한글을 이렇게 잘쓴다고요?", "일로 외국가셨네요. 아이 보고싶을 것 같아요", "꼬마 아가씨 글씨 귀여워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 모녀를 귀여워했다.
한편, 박하선은 영화촬영을 위해 2주간 '폴란드 출장'을 떠났다. 2주간 공석이 된 박하선이 진행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 DJ를 남편 류수영이 맡게 되어 화제된 바 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박하선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