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혜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이를 품에 안고 있는 혜림의 모습이 담겼다. 그의 아들은 입을 벌린 채 잠을 자고 있다.
혜림은 "Good Night(잘 자요)"이라고 적힌 스티커를 비롯해 각종 효과를 적용, 귀엽게 사진을 꾸몄다.
그러나 사진 속 혜림은 아들과 극과 극 온도차를 보이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고된 육아에 지친 듯 멍을 때리고 있는 것. 퀭한 눈과 핏기 없는 얼굴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혜림은 지난 2010년 원더걸스 멤버로 합류했다. 그는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8년 연애 끝에 결혼, 지난 2월 아들 시우 군을 품에 안았다.
사진 = 혜림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