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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태양의 전장' 신규 맵 '칼페온 방어전' 업데이트

기사입력 2022.07.26 17:06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검은사막 모바일에 ‘태양의 전장 공성전’이 추가됐다.

26일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 모바일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대결) 콘텐츠 ‘태양의 전장’ 신규 맵 ‘칼페온 : 방어전’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칼페온 방어전은 지난 2일 ‘2022 하이델 연회’에서 첫 선을 보였다. 검은사막 모바일 월드의 국가 칼페온이 발렌시아를 침공했을 때 있었던 과거 중 하나를 가상 전투로 재구성한 콘텐츠다. 이용자는 역사를 재현한 무대에서 칼페온 혹은 발렌시아 진영의 일원으로 공성전을 즐길 수 있다.

칼페온 방어전을 길드 단위가 아닌 개인으로 참여 가능하게 제작해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의 중요 콘텐츠 중 하나인 공성전을 더 많은 이용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포와 코끼리 등 다양한 병기를 활용할 수 있어 신규 이용자들도 각각의 역할을 맡을 수 있다.

8월 1주 차 점검 전까지 ‘태양의 전장 입장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칼페온 방어전에 참여한 이용자는 입장 시 소모한 재화를 모두 이벤트 종료 후 돌려받는다.

하이델 연회에서 언급했던 ‘길드 정예 공격대 : 우르곤’, ‘포레타의 정령수’도 반영했다. 신규 콘텐츠 길드 정예 공격대 : 우르곤은 8~10명의 길드원이 참여하는 협동형 콘텐츠다. 총 20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우두머리 몬스터 ‘우르곤’을 처치해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다.

각 단계의 최초 완료 보상으로 길드 기술 4종을 획득할 수 있다. 3단계까지 가장 빠르게 완료한 10등 이내의 길드의 각 길드원들에게 1,000 블랙펄을 지급한다.

신규 보물 포레타의 정령수도 추가했다. 포레타의 정령수는 별도의 물약 없이 캐릭터의 생명력을 700만큼 회복하며, ‘오네트의 정령수’의 핵심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하둠의 등불, 카마실브의 여린 잎, 아타니스의 고요를 재료로 제작 가능하다.

5주에 걸쳐 진행되는 대규모 캠페인 ‘모여밤’ 4차 이벤트 ‘성장의 밤’을 시작한다. 8월 2일 오전 9시까지 사냥을 통해 성장의 밤 ‘토큰’을 획득하면 고대 미감정 문양 각인서, 루트라곤의 장신구 풀세트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내 이벤트 알림 신청을 한 모든 이용자에게 매주 추가 보상도 지급한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펄어비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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