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윤정이 시가족과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지난 25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모티콘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 제주도로 여행 온 배윤정의 가족이 담겼다. 차량에서 잠든 아들 재율을 보고 배윤정은 "제주도 왔는데 그만 자"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배윤정은 "나 여행 온 건데… 훈련받은 거 마냥 몸이 넘 쑤신다"라고 아이와 함께한 여행 고충을 전했다.
운전까지 도맡아한 배윤정은 다음날 "아싸 육아 잠시 해방. 내 사랑 시월드"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시가족 덕분에 잠시 육아에서 벗어난 배윤정은 행복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다. 배윤정은 42세의 나이에 아들 재율 군을 출산 후 20kg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