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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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제21회 뉴욕아시안영화제 폐막작 선정…믿고 보는 韓영화

기사입력 2022.07.26 09:2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가 뉴욕 아시안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외계+인'  1부가 뉴욕 아시안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15일 개막해 오는 31일까지 개최되는 제21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New York Asian Film Festival)는 상업성과 대중성을 갖는 작품부터 아트하우스 작품까지 다양한 영화를 선별해 소개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제이다. '외계+인' 1부는 뉴욕 아시안 영화제의 폐막작에 선정돼 현지 시각 기준 31일 오후 8시 35분에 북미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외계+인' 1부를 연출한 최동훈 감독이 직접 참석해 현지 언론과 전 세계 영화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할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이렇듯 뉴욕 아시안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한국영화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외계+인' 1부는 올여름 뜨거운 흥행세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외계+인' 1부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CJ ENM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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