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카라 강지영이 니콜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MBN, ENA PLAY '호캉스 말고 스캉스'에서 예지원, 소유, 니콜, 강지영은 바비큐 파티를 즐겼다.
이날 소유는 "어린 나이에 치열하게 아이돌 생활을 하고 니콜은 가수로, 지영이는 배우로 활동을 하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느낌이 어떻냐"라고 물었다.
니콜은 "지영이가 혼자서 배우 활동하면서 굉장히 성숙해진 것 같다. 평상시에 신중함이 묻어난다. 섣불리 행동하지 않고, 어릴 때 막내티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차분하고 여성스러워진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혼자서 모든 걸 하다 보니까 성숙해진 것 같다. 연기하는 걸 보면 지영이의 다양한 매력을 보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지영은 "니콜 언니는 한결같다. 언니한테 느끼는 편안한 안정감이 있다. 흔들리지 않고 그 자리에 있어줘서 마음이 편하다"라며 "그룹 활동을 하다 보면 가족들 보다 더 붙어있고 서로를 많이 안다. 혼자됐을 때 멤버들이 그립더라"라고 말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