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 개봉을 이틀 앞두고 영진위 통합전산망,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대한민국 극장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본격적인 흥행 출항을 예고한다.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2일 전인 25일 오전 9시 30분(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예매율 41.2%, 사전 예매량 14만7909장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의 11만2508장 및 천만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2017)의 6만8749장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더불어 전작 '명량'(2014)의 개봉 2일 전 기록의 2배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기생충'(2019)이후 최근 4년간 한국 영화 최다 사전 예매량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개봉 전 대규모 전국구 사전 시사회를 진행한 '한산: 용의 출현'은 입소문을 미리 확인하며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영화로 27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