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0:22
연예

'선남선녀' 강태오x하윤경, 다정하네…박은빈, 질투하겠어 (우영우)

기사입력 2022.07.25 09:42 / 기사수정 2022.07.25 09:42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우영우’ 출연진들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측은 25일, 본편만큼이나 유쾌하고 따뜻한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부터 주현영, 하윤경, 주종혁 등 배우들의 활짝 핀 꽃미소가 담겨있다.

먼저 대본에 집중하는 진지한 모습부터 촬영장을 밝히는 환한 미소까지, 박은빈의 '온앤오프' 확실한 모먼트가 눈길을 끈다. 박은빈은 수도 없는 고민과 노력, 진정성 있는 연기로 오직 박은빈이기에 가능한 우영우를 만들어내며 극찬을 받고 있다.

강태오의 부드러운 미소가 설렘을 유발한다. 이제 우영우에게 이준호는 친절하고 다정한 사람 그 이상이다. 강태오는 이준호로 완벽히 분해 우영우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분당 심박수까지 상승시켰다. ‘고래커플’ 우영우, 이준호의 관계 변화는 2막 최고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강기영은 ‘정명석’ 역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갱신했다. 우영우와 신입 변호사들의 ‘찐’ 멘토로서, 정해진 방법이 아닌 방향을 제시하며 성장을 이끌어주는 정명석의 리더십은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매회 적재적소에서 존재감을 발산 중인 강기영의 활약이 더욱 기다려진다.

대세 신예로 주목받은 주현영, 하윤경, 주종혁의 하드캐리도 빛을 발하고 있다. 주현영은 우영우의 절친 ‘동그라미’로 극에 활력과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에게 배우로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다. 

하윤경은 우영우에게 ‘봄날의 햇살’처럼 따스한 힘이 되어주고, 그를 대신해 여름의 직사광선 같은 따끔한 일침도 날리는 ‘최수연’으로 시청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주종혁은 극에 새로운 갈등을 불러온 권모술수 ‘권민우’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얄밉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권민우의 성장도 2막에서 주목할 만하다.



‘우영우’ 제작진은 “우영우의 세상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설렘을 더하는 배우들의 열연은 2막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관계 변화와 함께 찾아온 2막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우영우'는 뜨거운 호평 속 지난 8회 시청률이 1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돌파, 연일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화제성 순위 역시 압도적이다. TV 화제성 부문에서 59.16%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적수 없는 절대 강자로 자리를 굳혔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강태오, 박은빈이 각각 1, 2위에 등극한 데 이어 하윤경이 4위, 강기영이 7위, 주종혁이 8위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7월 2주차)

해외 반응도 폭발적이다. 넷플릭스를 통해 31개 언어로 스트리밍 중인 가운데, 2주 연속 비영어 TV 부문 가장 많이 본 콘텐츠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7월 2주 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9회는 오는 27일 오후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사진 = 에이스토리, KT스튜디오지니, 낭만크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