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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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재' 최영준, '우블스' 지운 이지적 매력 “색다른 모습 보여드려"

기사입력 2022.07.24 19:0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최영준이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24일 최영준은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왜 오수재인가’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배우들과 좋은 스태프와 작업하며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이 생겼다. 최근 보여드렸던 캐릭터들과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재밌게 작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또 다른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마지막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함께해 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왜 오수재인가’에서 최영준은 SP파트너스 윤세필 대표를 맡았다. 윤세필은 최태국(허준호 분) 일당의 악행을 막기 위해 정보와 돈으로 오수재(서현진 분)를 서포트했다.

복수를 하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는 승부사 면모부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거는 순정파 면모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전체를 관통하는 사건의 키플레이어로 활약했다. 강렬했던 전작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지운 이지적 매력을 보여줬다. 

사진= 스튜디오S·보미디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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