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임신 중인 개그우먼 김영희가 임당검사에 통과하지 못한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당통과 못한 힐튼맘의 아침. 일어나서 한번 매끼니 식후 한번씩 총 네번의 피를 봅니다~ 쌀밥 먹을때 젤 많이 오르는 혈당! 다들 미리미리 관리하세요"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영희는 직접 손가락을 소독한 후, 채혈한 뒤 혈당 체크를 했다. 임당 검사에 통과하지 못한 후 익숙한 듯 직접 혈당 체크를 하는 근황이 안타까움을 안긴다. 또한 태어날 딸을 위해 아기옷 빨래까지 하는 부지런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더불어 그는 "요즘은 힐튼이꺼 빨래하고 개고 포장하고 빨래하고 개고 포장하고 조리원 나와서 보름있다 이사라 힐튼이 짐 풀었다 다시 싸야 하는 현실.. 벌써부터 걱정이 크지만 긍정의 향연 승열퓨가 미리 걱정 하지 말래요. 최근 들어 "괜찮아 그럴수있어" 100번은 들은거 같아요. 긍정의 가스라이팅"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으며,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