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4:22

'카페 아마떼' 런칭…브런치와 커피를 한자리에서 즐긴다

기사입력 2011.04.11 17:45 / 기사수정 2011.04.11 17:45

엑스포츠뉴스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보] 2010년 커피숍 창업의 열풍이 불었다. 하지만, 비슷한 분위기와 정해진 메뉴구성으로 기존 커피숍 시장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메뉴구성과 차별화된 인테리어 콘셉트의 정립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러한 면에서 카페 아마떼(euamote.co.kr, 1600-1942)의 런칭은 반가울 수밖에 없다. 이곳은 기존 분식점들의 단점은 보완하고 새로운 장점을 부각시켜 2011년 창업시장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카페 아마떼' 장정용 이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카페 아마떼에 대한 모든 것을 들어봤다.

"아마떼는 내츄럴한 인테리어 분위기와 커피와 식사가 가능한 매장입니다. 아마떼는 포루투칼어로 '사랑'이란 뜻을 담고 있으며, 저희 매장을 찾는 모든 고객들이 사랑이 가득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 매장을 만들고자 지은 네이밍입니다."
 
아마떼는 단순한 커피숍이 아니다. 올 데이 브런치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식사가 가능한 브런치를 하루종일 판매함으로써 단순히 커피숍이 아닌 식사가 가능한 커피숍이다.
 
"아마떼는 20대 여성층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커피뿐만 아니라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특히 20~30대의 여성층이 선호하는 곳이지요. 물론 여성과 함께 방문하는 남성분들도 만족을 표하고 있습니다"

카페 아마떼는 내츄럴한 인테리어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커피숍은 단순히 커피를 먹는 곳이 아닌 분위기를 즐기는 공간이다. 아마떼는 기존 커피숍과의 차별화를 꾀해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렇다면, 운영전략은 어떨까? 장정용 이사는 "아마떼는 3단계의 주요 매출시간대를 보이고 있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매장은 10시 반부터 문을 열어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11시부터 브런치를 즐기려는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커피숍이 1시부터 영업을 하는 것과 차별화를 두고 있는 점이다.
 
또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커피 고객들이 매장을 주로 찾는다. 따뜻한 커피와 함께 예쁜 인테리어 분위기로 고객을 창출하고 있다. 오후 6시부터는 퇴근 후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는 분들과 간단한 식사를 하는 분들로 매장이 북적인다.
 
장정용 이사는 "아마떼는 오피스상권, 대학가상권에 주로 입점하고 있다. 상권의 크기보다는 입지의 경쟁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창업아이템이며, 작은 매장에서도 개설이 가능하지만 1층 대로변 입점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페 아마떼는 소형, 중형, 대형 매장 모두 개설 가능한 실속형 창업이며, 점포 규모는 15평 이상의 매장이면 오픈 가능하고 창업자금은 점포구입비용을 빼고 8,000만 원 수준이다.
 
<자료 제공 = 아마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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