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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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생뎐' 성훈, 수중 강제키스 후 "나 변탠가봐"…자체 최고 시청률

기사입력 2011.04.11 15:54 / 기사수정 2011.04.11 15:5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SBS 주말 드라마 '신기생뎐'의 수중 키스 장면이 여심을 흔들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10일 '신기생뎐'에서 아다모(성훈 역)가 수영을 하고 있던 단사란(임수향 역)을 잡아 강제로 키스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대형 유통그룹의 외동아들인 아다모는 단사란과 사랑하는 사이지만 부모님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어 단사란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하지만, 아다모는 이별 이후에도 단사란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 하고 기생이 된 단사란의 뒤를 따라 부용각에 들어가 머슴살이를 하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다모가 수영장에 간 사란을 따라가 강제로 키스한 뒤 "제발 같이 살자"며 청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자들은 "나쁜 남자 아다모 그래도 멋지다", "강제 키스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기생뎐'은 19.2%(AGB닐슨 미디어리서치)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20%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 = 성훈, 임수향 ⓒ SBS 신기생뎐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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