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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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딸' 태리 "나은이는 두개 사던데"…유재석과 비교 (관종언니)[종합]

기사입력 2022.07.22 16:50 / 기사수정 2022.07.22 16: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지혜가 딸 태리의 비교로 웃음을 유발했다.

21일 가수 겸 배우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인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에는 "작은태리의 마트 첫방문기!! 그리고 큰태리 최애 고등어구이 먹방까지! + 엘리 쿠키영상도 있어요!!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지혜]"라는 제목의 영상이 하나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지혜와 남편 문재완, 딸 태리는 장을 보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영상 속에서 태리는 엄마 이지혜에게 "나 이거 하고 싶은데"라며 한 곳을 가리켰다. 물놀이 용품 칸에 이지혜를 데려 온 태리는 튜브를 가리키며 "나 이거랑 이거랑"이라며 가지고 싶은 것들을 나열했다.



이지혜는 "너 튜브 시크릿 쥬쥬 없어?"라고 물었고 문재완은 "이거 갖고 싶다는거지"라고 확인하며 튜브를 카트에 담았다.

하지만 태리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다른 튜브를 하나 더 가리켰다. 이에 이지혜는 "아냐 하나만 사"라며 태리를 말렸다. 이에 태리는 "나은이는 두개 사는데"라며 투정을 부렸다.

이지혜는 태리의 말을 듣고 "나은이는 부자고"라며 "재석 오빠랑 비교하면 안 돼 엄마를"이라고 이야기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이어 "엄마는 지금 많이 열심히 해야하는 단계야 아직은"이라며 "많이 엄마를 작아지게 하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혜는 6월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유재석과 같은 아파트 라인에 살고 있다고 밝혀 화제 된 바 있다. 

이지혜는 방송에서 "저는 유재석 씨와 같은 라인에 살고 있다. 너무 좋았다. 이사너무 좋은 기운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이사를 가게 됐다고도 덧붙였다.

그는 "같은 아파트인데 조금 더 들어간 곳으로 이사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런데 이사 간 라인이 강호동이 사는 곳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지혜와 유재석, 강호동 등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의 압구정에 위치한 6300여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초 해당 아파트의 전용 144.2㎡는 약 50억원에 실거래됐다. 전용 196.21㎡의 경우 약 80억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는 올해 서울에서 매매된 아파트 단지 중 세 번째로 높은 가격(5월 기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MBC '라디오스타'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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