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뉴스테이트 모바일’에 신규 맵과 총기가 추가됐다.
㈜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는 자사의 모바일 배틀로얄 ‘뉴스테이트 모바일’이 7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팀 데스매치를 풍성하게 변화시킬 신규 맵 ‘전시장(EXHIBIT HALL)’과 ▲신규 총기 MP-155 울티마(Ultima), ▲서바이버 패스 vol.9을 추가했으며, ▲트로이 익스트림 모드를 개편했다.
신규 팀 데스매치 맵으로 추가된 ‘전시장’은 트로이 맵 내 지역 중 하나인 ‘전시장’이 팀 데스매치에 적합한 형태로 변경된 것이다. ‘전시장’에서 팀 데스매치는 4:4로 진행되며, 40킬을 먼저 달성하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사망 시, 지정된 장소가 아닌 맵 내 랜덤한 10곳의 장소에서 부활하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총기로는 12게이지 탄을 사용하는 산탄총(SG)인 MP-155 울티마를 만나볼 수 있다. 강력한 순간 화력으로 근접전에서 확실하게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스코프, 총구, 개머리판 슬롯을 제공해 다양한 부착물을 장착할 수 있다.
이 외에 신규 총기 커스터마이징도 추가돼, MP-155 울티마는 C1 커스터마이징 슬롯에 연사 트리거를 부착할 수 있고, SKS는 C2 커스터마이징 슬롯에 강화형 소음기를 부착할 수 있게 됐다.
서바이버 패스 Vol.9의 주인공은 뉴스테이트 팩션(집단)이자, 트로이 바캉스 에피소드의 주인공인 '허니 베카(Honey Becca)'다. 스토리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허니의 모든 코스튬과 페이스 스킨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프리미엄 패스로 업그레이드한 이용자는 '쵸코 바닐라' 코스튬 세트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플러스 패스 구입 시, 더욱 풍성한 보상을 즉시 획득할 수 있다.
트로이 맵 기반 익스트림BR 모드의 개편도 진행됐다. 자기장 템포를 전반적으로 단축 조정하는 개편을 통해 경기 시간이 2분가량 단축됐으며, 기존 보급 상자가 멀티 보급으로 대체된다.
이 외에 에란겔 밀밭, 트로이 목화밭 등 풀이 있는 위치에 화염병 투척 시, 풀이 타서 사라지는 신규 효과가 추가됐으며, 게임 플레이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피처, 콘텐츠 개선 작업 등도 이루어졌다.
한편, 뉴스테이트 모바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크래프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