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ADORA(아도라)가 ‘싱인더그린’에 출연한다.
22일 오전 소속사 AURA엔터테인먼트는 “아도라가 오는 27일 방송되는 U+ 아이돌Live ‘싱인더그린’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데뷔 전부터 작곡가로 활동하고 데뷔 후에는 꾸준히 자작곡을 발표하며 음악적 성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아도라가 음악 예능 ‘싱인더그린’을 통해 선보일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27일 오후 6시 첫 방송되는 ‘싱인더그린’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일상을 잃어버린 대중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대표 뮤지션들이 제작진과의 토크를 통해 직접 자신의 무대를 꾸미고 부를 노래를 만든다.
특히 단순한 토크쇼나 공연 형식이 아닌 제작진과 아티스트 간의 음악적 교류가 담긴 토크와 자신이 원하는 무대를 위해 출연자가 직접 가드닝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도라는 데뷔 전 빅히트뮤직 소속 인하우스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BTS의 히트곡 ‘봄날’을 비롯해 ‘Euphoria’, ‘Not Toda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Our Summer’ 등의 곡에 참여했다.
2021년에는 싱어송라이터로 전향해 데뷔곡 ‘MAKE U DANCE’와 ‘어린이름 (The Little Name)’, ‘Trouble? TRAVEL!’을 연이어 발매하며 데뷔 후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우며 자신만의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데뷔 2년 차지만 수많은 이력으로 쌓아온 탄탄한 싱어송라이팅 능력과 무궁무진한 잠재력까지 갖추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아도라는 ‘싱인더그린’을 통해 음악을 향한 진정성 넘치는 토크와 자신만의 가치관과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AURA엔터테인먼트(오라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