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강태오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한민국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회를 거듭할수록 이준호를 연기하는 강태오에 빠져든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도 잇따라 쏟아지는 가운데, 강태오의 전작 파도타기 시청부터 예능, 광고, 화보, 인터뷰, 기사까지 강태오에 대한 모든 것이 연일 화제다.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강태오의 데뷔 시절 모습부터 출연작까지 강제 소환되고 있으며, 사진과 영상클립까지 다양한 버전들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특히, 지난 KBS 2TV '조선로코 - 녹두전'에서 '훗날의 인조'라는 자막과 함께 소름돋는 열연을 선보였던 강태오의 등장 장면을 시청자가 직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장면에 대입해 '훗날의 영우 남편' 자막을 삽입하는 등 하나의 밈으로까지 자리잡고 있다.
강태오를 향한 핫한 관심은 이미 수치로도 증명됐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3주 연속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강태오가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까지 차지해 대세다운 인기를 입증한 것.
‘대세 of 대세’로 떠오른 강태오의 앞으로의 행보도 많은 관심이 쏠리는 시점이다.
사진 = 에이스토리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