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에서 검사 ‘금석영’ 역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 임수향이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8월호 화보를 장식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임수향은 “오늘이 ‘닥터로이어’ 쫑파티날”이라며 “드라마에서 ‘금석영’이 처한 상황이 너무 애틋하고 가슴 아팠다. 이 인물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최대한 디테일하게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작품과 역할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임수향은 “데뷔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는데 쉬고 싶었던 적은 없나”라는 질문에 “나는 쉴 때보다 일할 때 더 행복한 사람”이라며 “연기로 받은 스트레스도 연기로 푸는 것 같다. 배우로서 완벽하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라며 연기에의 뜨거운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임수향은 특유의 발랄함과 솔직한 입담으로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마다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이에 임수향은 “연기할 때 말고 평소에는 엄청 헐렁한 편”이라며 “화장도 잘 안 하고, 옷도 대충 입고 다닐 때가 많다. 나에게 여러 가지 모습이 있겠지만, 예능에 나온 모습이 실제 내 성격과 가장 비슷하다”라며 웃었다.
임수향이 화보를 장식한 '코스모폴리탄' 8월호는 2022년 7월 22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코스모폴리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