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임영웅, 요즘 몸 만드는 中…매번 헬스장 간다 연락" (TMI쇼)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TMI NEWS SHOW’ 김희재가 임영웅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TMI NEWS SHOW’(이하 ‘TMI 쇼‘)에는 가수 김희재와 SF9 재윤, 휘영이 객원기자로 출격했다. 이날 ‘무대를 찢었다고 난리 난 피지컬 스타 BEST 10’ 차트가 공개됐다.

김희재와 SF9 재윤, 휘영은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재윤은 카메라와 아이콘택트를 하며 눈을 깜빡일 때까지 TMI 질문에 답하는 ‘TMI 챌린지’에 도전, 렌즈가 빠지는 고군분투 끝에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트로트 무대로 오프닝부터 스튜디오를 장악한 김희재는 아이돌 커버댄스에 도전, 예사롭지 않은 춤 실력과 무대 장악력이 돋보이는 랜덤플레이댄스를 선보였다. 여기에 신곡 ‘짠짠짠’ 안무까지 선보이며 트로트계의 명불허전 춤꾼임을 증명했다.

이날 김희재는 트로트계 ‘몸짱’으로 임영웅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희재는 “요즘 그렇게 임영웅 씨가 열심히 운동하고 계신다”며 “매번 헬스장 간다고 연락이 온다. 몸을 만드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피지컬 하면 빠질 수 없는 SF9의 식단관리 TMI도 공개됐다. 휘영은 “컴백을 하거나 중요한 일이 있으면 저녁은 거의 안 먹는다”며 자신만의 관리법을 전하기도.

김희재는 “바나나 하나만 먹으려고 하는데 너무 힘들 땐 고구마를 하나 먹는다”며 “그리고 방울 토마토, 저녁에는 치킨”이라고 덧붙여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무대를 찢었다고 난리 난 피지컬 스타 BEST 10’ 차트에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건강한 몸매를 뽐내는 스타들이 뽑혔다.

방탄소년단 ‘황금 막내’ 정국부터 뛰어난 피지컬 만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엑소 카이, 솔로퀸 선미 등 스타들이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대망의 1위는 원조 짐승돌 2PM의 준호가 차지했다.

한편 ‘TMI NEWS SHOW’ 23회에는 하성운과 유나이트(YOUNITE) 은호, 은상이 출연할 예정이다. ‘TMI NEWS SHOW’는 오는 27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 Mnet ‘TMI NEWS SHOW’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