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성시경이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성시경은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화해봐? #아직있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시경은 한 편의점 앞 의자에 앉아 한 생활정보신문을 펼쳐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다. 이어 그가 펼쳐보인 페이지에는 초혼 및 재혼을 담당하는 결혼정보업체의 정보들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에 송가인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3세인 성시경은 지난 4월 발매된 싸이의 정규 9집 '싸다9' 수록곡인 '감동이야'에 참여했다.
사진= 성시경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