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링크’ 문가영이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문가영은 20일 tvN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서 문가영은 1인 4색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3회에서 과거의 기억이 떠오른 다현(문가영 분)이 계훈(여진구)에게 실토하며 헤어짐을 고하던 장면. 안타까움으로 눈물짓게 만들었던 드라마 장면과 달리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가득 담긴 사진이 오픈돼 눈길을 끌었다.
문가영은 파릇한 배경과 대비되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티셔츠를 입고 대본을 확인하며 오롯이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가 하면, 복잡다단한 감정을 큰 눈망울에 가득 담아 연기로 승화했다.
또한 촬영 중 틈이 날 때마다 카메라와 시선을 맞추고 얼굴 가득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남다른 에너지를 자랑했다. 이어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더위를 날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문가영은 드라마 ‘링크’에서 회를 거듭할수록 깊어진 연기 내공을 자랑, 사람을 해쳤다는 극도의 공포감부터 여진구의 감정에 온전히 동기화되어 슬퍼하며 눈물짓는 모습, 과거의 기억을 점점 되찾을수록 미안해져만 가는 다채로운 감정 변화로 섬세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키이스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