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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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 편집 지적한 시청자에 일침…"X져 XX아"

기사입력 2022.07.20 15:2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트위치 스트리머 겸 유튜버 침착맨(이말년)이 시청자의 지적에 일침을 가했다.

20일 새벽 침착맨의 팬카페에는 '요즘 침투부 맘에 안 든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에서 작성자는 "자막 스타일까지 바뀌었던데, 그것까지도 맘에 안 든다. 태블릿으로 봐도 자막 보려다 영상에 집중을 못 한다"고 적었다.

그는 "요즘 원본 영상 다 보고 편집본 보면 편집이 이상해졌다"면서 "잘 하고 있던 걸 왜 내치는지 모르겠다. 그게 발전이면 다행인데 퇴보같다"고 지적했다.

이를 접한 침착맨은 "뭐래는거야 X져 XX아"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줬다. 침착맨이 댓글을 남긴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침착맨은 '자막 명조체 그거 내가 하자고 한거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리며 "(자막이) 잘 안보인다는 피드백 다수 있었으나 일단 한두 달 해보자고 한 건 나임. 특정 편집자가 명조체 자막을 다는 게 아니라는 이야기. 무슨 이수자가 어떻네 저렇네. X통을 부숴버릴까보다"라고 분개했다.

이어 "아래 글같이 쓰고 침착맨을 위해 일침했다고 착각하는 회원님은 안나왔으면 좋겠다. 진짜 X나 패고 싶으니까"라며 "무더위에 건강 챙기십시오. 다음 방송 때 뵙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편집자들을 질책하는 듯한 글에 단호하게 대처한 침착맨에게 네티즌들은 "팬카페 본인등판 순기능ㅋㅋㅋㅋ", "아 속 시원해", "진짜 킹받게도 멋있게 늙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침착맨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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