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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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나 "16년 전 면허 땄는데 장롱면허 10년…공감 多" (극한초보)

기사입력 2022.07.20 14:5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송해나가 장롱면허 경험담을 전했다.

AXN 오리지널 '극한초보'는 2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이수근, 송해나, 카진성, 이상호 PD가 참석했다.

'극한초보'는 진정한 운전의 자유를 얻고 싶은 사례자가 베테랑 운전 연수 강사에게 연수를 받으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에피소드를 통해 큰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수근, 송해나, 슬리피, 카진성이 MC 군단으로 출격한다.

이날 송해나는 운전 실력을 묻는 질문에 "제가 가장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면허 딴 지가 16년인데 10년 째 장롱면허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저는 첫 운전을 강남에서 시작했다. 초보운전자의 마음과 빨리 배워야 하는 상황에 대해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직까지는 작은 차를 운전하고 있어서 수월한데 큰 차를 운전하게 되면 초보운전자와 비슷해지지 않을까 싶다"라며 공감 포인트를 전했다.

이에 이수근은 "송해나 씨가 주차 실력을 키우기 위해 논현동의 언덕이 심한 집 쪽에 살고 있다고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송해나는 "거의 비탈길"이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극한초보'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사진=김한준 기자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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