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0 22:4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고두심의 두 딸 모두 폭풍 눈물을 쏟았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노도철 연출, 배유미 극본) 18화에서는 황금란(이유리 분)과 한정원(김현주 분) 모두 녹내장에 걸린 이권양(고두심 분)의 실명 위기 사실을 알게 됐다.
금란이 먼저 권양이 검진을 받은 안과를 찾아 의사에게서 권양이 처한 위기를 듣게 됐다. 이에 병원을 나서자 마자 주저 앉아 폭풍 눈물을 쏟고 말았다.
이후 정원 또한 권양이 쓰고 있는 약과 처방전을 발견하고 약국을 찾아가 권양이 녹내장을 앓고 있음을 알게 됐다. 약국 앞에 주저 앉아 눈물을 흘리던 정원은 그 동안 권양이 한 말들을 떠올린 뒤, 결국 권양의 집을 향해 달려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권양의 집을 찾아간 금란이 안타까움과 슬픔에 눈물이 가득 고인채 권양을 바라봐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케 했다.
[사진=ⓒ <반짝반짝 빛나는>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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