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조민아, 눈물 고백 후…"子 잘 키워갈게요"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방송 후 용기를 얻은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중한 추억. 선생님들께서 늘 응원해주고 계신다는 든든함 가슴에 품고, 현명한 엄마로 강호 건강하고 밝고 바르게 잘 키워갈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민아는 배우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촬영장 모습이 눈길을 끈다.



조민아는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조민아는 이날 아들을 홀로 키워야 한다는 싱글맘으로서의 부담감과 책임감에 대해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조민아는 "힘이 되는 말씀 많이 해주시고 따뜻하게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민아 #강호 엄마 #워킹맘 #긍정맘"이라고 덧붙이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멋진 엄마 파이팅", ""언니는 충분히 너무 잘하고 있어요" 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1995년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쥬얼리로 활동했다. 조민아는 조민아는 지난 6월 29일 이혼소송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 가정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