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은 귀여워해" 김준호, 틈만 나면 '배 노출' (돌싱포맨)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준호가 틈만 나면 배를 노출했다.

1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호가 배를 노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민은 제작진을 상대로 한 "김준호 한 대 쥐어박고 싶을 때"라는 설문결과를 얘기해줬다. 

이상민은 작가 팀에서는 "유일한 개그맨인데 제일 안 웃길 때"라고 했고 오디오 팀에서는 "촬영 중 한 번 이상 방귀 뀔 때. 방귀도 싫은데 속 트림이 진짜 짜증 난다"고 전했다.

이상민은 카메라 팀의 경우 "밑도 끝도 없이 배 깔 때. 타이트샷 들어가기 싫어짐"이라는 답변을 했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그 말이 끝나자마자 바로 상의를 들어올리며 배를 보여줬다.

이현이는 "막 태어난 배 같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준호는 자신의 배를 보고 야유가 쏟아지자 "지민이는 귀여워한다"며 공개열애 중인 여자친구 김지민 얘기를 꺼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