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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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폭행 폭로' 전 직원 고소…"허위사실 명예훼손"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7.19 14:46 / 기사수정 2022.07.19 15:1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H.O.T 출신 장우혁이 자신에게 폭언,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소속사 전 직원을 고소했다.

19일 WH CREATIVE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장우혁이 지난 7일 서울강남경찰서에 자신이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 전 직원 2명을 상대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장우혁의 엔터테인먼트에서 근무했다고 주장하는 A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장우혁이 매니저를 뽑지 않아 한여름 촬영장에 나가 일을 도와야 했다"며 "식사, 물 제공도 해주지 않아 굶으며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스태프 업무도 해야 됐다"라는 글을 남겼다.

B씨는 "2014년 칭다오 출장 당시 장우혁이 머리를 가격했다. 꿀밤을 때리는 정도가 아니라 가격하는 정도였다"며 폭언과 인격모독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평소에도 감정조절이 잘 안 되시는 분"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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