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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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하던 남편 어디로?…'둘째 임신' 한아름, 이혼 위기 딛고 행복

기사입력 2022.07.19 14:51 / 기사수정 2022.07.19 14:51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18일 한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워터파크를 방문한 한아름과 그의 가족들의 모습이 담겼다. 남편 김영걸이 낮은 풀장에 비스듬히 누워있고, 아들은 그런 아빠의 얼굴 쪽으로 손을 뻗고 있다. 두 사람을 보며 한아름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한아름은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희 둘 다 둘째를 원했다. 실수 아니다"라며 계획에 없던 임신이 아님을 강조했다. 셋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걱정을 거두지 못했다. 앞서 두 사람은 티빙 예능 프로그램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 "이혼 위기를 겪고 있다"고 밝힌 터. 특히 김영걸은 아내 한아름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과 폭언으로 보는 이들을 경악케했다. 

진지하게 이혼을 고려하는 모습을 보여준 한아름이기에 프로그램 말미 전해진 임신 소식은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얼굴을 알리려 출연한 거 아니냐"며 두 사람의 출연 의도를 의심했다.

한아름은 2012년 그룹 티아라 멤버로 합류,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러나 일년 만에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했다. 후에 그는 혼전임신으로 2019년 비연예인 사업가 김영걸과 결혼했다.

사진 = 한아름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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