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심진화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하는 12번째 생일. 늘 변함없이 사랑해줘서 감사합니다.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케이크를 앞에 두고 가족끼리 파티를 하고 있는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또 심진화는 김원효에게 입을 맞추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아 눈길을 끈다.
여기에 심진화는 "내가 제일 잘한 일 여보랑 결혼한 거. 태풍이 입양한 거. 우리가족 사랑합니다"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남편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심진화는 2011년 김원효와 결혼했다. 현재 '건강한 가출 동거인', '속풀이쇼 동치미' 등의 방송에 출연 중이다. 또 19일 첫 방송되는 tvN STORY, ENA '씨름의 여왕'에도 출연, 씨름에 도전한다.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