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0 17:22 / 기사수정 2011.04.10 17:22
▶ '오페라스타' 테이 1위…"성악 소리가 조금씩 들려온다"
'오페라스타'에서 테이가 호평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tvN '오페라스타'에서는 테이, 신해철, 임정희, 김창렬, JK김동욱, 문희옥, 선데이가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테이는 이탈리아의 가곡 '물망초'를 열정적으로 불러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어 심사위원들로부터 "테너는 타고난다고 한다. 성악 소리가 조금씩 들려온다","자기 노래를 잘하는 가수는 어떤 노래를 불러도 잘한다", "이태리 남자의 피가 흐르는 것 같다", "감정이 풍부하다" 등의 호평을 받았다.
1위를 차지한 테이는 "너무 기분이 좋다. 계속 만끽하고 싶은 마음이다. 잊지 말아달라. 너무 감사드리고 심사위원분들도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주 극찬을 받았던 신해철은 슈베르트의 '백조의 노래' 중 '세레나데'를 열창했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 '우결' 은정, 커플링 선물 준비…"진도 빠르네"
티아라 은정이 커플링을 이장우에게 선물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3'에서는 배우 이장우와 티아라의 은정이 설레는 첫 만남을 가졌다.
서울의 한 소극장에서 이장우는 설레이는 첫만남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고, 은정은 편지와 커플링 선물을 준비하며 귀여운 사랑을 시작했다.
특히 이날 어색한 대화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자신들이 같은 학교 같은 과에 다니고 있음을 알게 되면서 어색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이장우가 은정의 군기를 잡으면서 어색한 분위기를 깼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풋풋한 새 커플 너무 귀엽다","벌써 커플링 선물까지 준비하다니 진도 너무 빠른 거 아냐","커플링과 두 사람 너무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장우와 은정은 식당에서 비슷한 점 찾기, 호칭정리 등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새 부부의 풋풋한 모습을 보여줬다.
▶ 김병만, 거짓말 들통…"매니저랑 게임 안할래" 폭소
개그맨 김병만의 귀여운 거짓말이 들통났다.
10일 방송된 KBS '출발드림팀 시즌2'의 드림팀 멤버 김병만은 매니저와 연예인이 짝을 이뤄 게임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자 "매니저가 오지 않았다. 이상민의 매니저와 함께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이어 "오늘 혼자 왔나, 차 운전은 누가 했나"라는 MC 이창명의 질문에 "코디와 둘이 왔다"고 말했다.
이에 후배 개그맨 이상민은 "거짓말, 매니저와 왔는데 같이 게임을 하기 싫어서 안 왔다고 하는 것"이라고 폭로했다.
거짓말을 들킨 김병만은 "우리 매니저지만 못 믿겠다"고 불안함을 호소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김병만은 결국 코디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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