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영화·드라마·뉴미디어 콘텐츠 1106편 접수 마감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제11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의 작품 접수가 마감됐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3일까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제11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각 부문별 영화 643편, 드라마 266편, 뉴미디어 콘텐츠 197편으로 총 1106편의 응모작을 기록했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콘텐츠 주요 소비층인 MZ세대를 사로잡고,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 발굴에 힘을 쏟기 위해 뉴미디어 콘텐츠 부분 내 '숏폼 4분 44초'섹션을 신설했다.

총 상금 3억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영상 콘텐츠와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앞으로 영상 콘텐츠 업계 주요 인사들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진행해 각 부문별로 영화 부문 4편, 드라마 부문 2편, 뉴미디어 콘텐츠 부문 4편으로 총 10편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특히 롯데컬처웍스와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SLL(구 JTBC 스튜디오)도 영화 부문 심사에 참여해 수상작을 공동으로 기획, 제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영화 부문 대상 1편(명·팀)에게는 1억원, 우수상 1편(명·팀)에게는 2천만원, 입상 2편(명·팀)에게는 각 1천만원씩 수여된다. 

드라마 부문은 대상 1편(명·팀)에 1억원, 우수상 1편(명·팀)에게 2천만원이 수여된다. 뉴미디어 콘텐츠 부문은 대상 1편(명·팀)에게 2천만원, 우수상 1편(명·팀)에게 1천만원, 4:44상 2편(명·팀)에게는 각 5백만 원씩 수여된다. 

최종 당선된 작품들은 추후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사진 =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