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기두, 허정민 등이 소속된 킴스엔터테인먼트가 에이콤마이엔티로 사명을 변경한다.
19일 킴스엔터테인먼트는 에이콤마이엔티로 사명 변경 소식을 공식 발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020년 5월 연기자 중심의 종합 엔터테인먼트를 구축, 회사 구성원들과 소속 배우들 간의 오랜 인연과 신뢰로 뭉쳐진 ‘강력한 패밀리쉽’을 기반으로 입지를 다져온 이들은 사명 변경과 함께 회사 전반에 걸친 사업확장을 예고했다.
에이콤마이엔티 두길태 대표이사는 “에이콤마이엔티라는 조금 더 진취적이고 신선한 이미지로 누구나 믿고 보는 배우들의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 “배우들과 회사 관계자가 하나로 연결되어 신뢰받는 종합엔터테인먼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회사 이미지도 공개했다. 에이콤마이엔티 측은 “Actor(배우)의 이니셜 A와 마침표가 아닌 콤마(,)를 더하여,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 배우들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이콤마이엔티에는 배우 김기두, 최대철, 허정민, 김흥수, 지일주, 권해성, 차건우, 천민희, 정하담, 김가희, 김성결, 한승윤이 소속되어있다.
사진= 에이콤마이엔티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