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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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등록금 풍자…'시청자 공감'

기사입력 2011.04.10 16:45 / 기사수정 2011.04.10 19:25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무한도전이 대학가의 비싼 등록금 실태를 풍자하면서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반응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쩐의전쟁' 특집에서 등록금 실태를 풍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유재석과 박명수는 숙대 앞에서 여대생들을 상대로 장사를 시작했으나 대학생들의 어려운 형편을 듣고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자막에서도 '진짜 우리 대학생들이 돈이 없다', '그 비싼 등록금은 어떻게?'라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방송이 끝난 후 관련 게시판에 시청자들은 "2011년 대한민국에서 백 원 한개 천 원 한 장 만원 한 장 벌기도 참 힘들고 어려운데 물가는 계속 오르고 등록금은 너무 쎄다"며 "공부를 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은 빚을 져야 하는 세상"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이날 방송에 공감했다.

[사진 = 유재석 박명수 ⓒ MBC]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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