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현아(HyunA)가 미니 8집의 음악적인 완성도를 예고했다.
18일 피네이션(P NATION)의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아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나빌레라'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이 공개됐다.
하이라이트 메들리에는 타이틀곡 '나빌레라'를 비롯해 'Bad Dog (배드 독)', 'Picasso & Fernande Olivier (피카소 앤드 페르난도 올리비어)', '띵가띵가', 'Watch Me (와치 미)'까지 총 5곡의 음원 일부를 담고 있다.
현아와 싸이(PSY), 던(DAWN)이 가사를 공동으로 작업한 '나빌레라'는 현아만의 과감하고 당당한 매력을 담은 곡이다.
이번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리드미컬한 후렴구에 맞춰 "I don't give up. 쉿! 조용히 날라가. 나빌레라. 나를 봐봐. 난 좀 다르잖아. like a butterfly"라는 가사가 공개돼 귓가를 매료시킨다.
이어 흥겹고 속 시원한 'Bad Dog', 통통 튀는 매력의 'Picasso & Fernande Olivier', 선우정아와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띵가띵가', 드라이브송으로 제격인 마지막 트랙 'Watch Me'까지 5곡 모두 서로 다른 느낌으로 현아의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현아는 '나빌레라'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도 참여했다. 이에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도 현아의 색깔이 전해져 앨범 전체의 완성도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현아는 오는 20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나빌레라'를 발매하고, 같은날 오후 7시에 본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컴백쇼를 방영한다.
사진=피네이션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