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레드벨벳 조이와 공개 연애 중인 크러쉬가 의미심장한 글귀를 언급했다.
18일 크러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외모나 옷, 고급 자동차 때문이 아닙니다. 그 사람이 오직 나만 들을 수 있는 노래를 부르기 때문이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크러쉬가 남긴 글은 아일랜드의 시인이자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가 남긴 명언이다.
아무런 코멘트 없이 오스카 와일드의 명언을 언급한 크러쉬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추측들을 내놓고 있다. 특히 연인 조이를 향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해 8월 레드벨벳과 크러쉬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5월 크러쉬의 홈메이드 시리즈 첫 싱글 '자나깨나'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2020년 11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시작한 크러쉬는 오는 8월 11일 전역한다.
사진=크러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