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문세윤이 동굴 바위 틈을 통과하느라 안간힘을 썼다.
1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문세윤이 동굴 탐사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문세윤은 나인우와 함께 백룡동굴 탐사에 나섰다. 문세윤은 "놀이동산 코스보다 익사이팅하다"고 말하며 이동했다.
문세윤은 바위 틈을 통과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나인우는 문세윤과 다르게 몸이 길어서 힘들어 했다. 문세윤은 나인우에게 "너무 길다. 동굴 오기에는. 동굴과 맞지 않는 몸이다"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돌아가는 길도 왔던 대로 똑같이 가야 한다는 사실에 좌절하며 가던 중 계속 안간힘을 주며 이동하다 보니 "방귀가 나오려고 한다"고 했다. 뒤에서 따라가던 나인우는 "안 된다"고 했다. 이에 문세윤은 "미안하다"며 자신도 모르게 방귀가 나올 수도 있다고 미리 얘기해뒀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